여자 프로 골프 2024 시즌 개막전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 김재희 프로입니다. 우승상금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LPGA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 김재희 프로

프로골프

 

2024.3.7일부터 3.10일까지 진행된 여자 프로골프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는 김재희 골프선수가 차지했습니다. 2라운드 선두에서 3라운드에 오수민 선수에게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6 언더를 몰아치며 총 271타 17언더파를 친 김재희 골프 선수가 생애 첫 우승을 생일날 차지했습니다. 프로입단 4년 차 2020 드림투어 상금왕 출신인 김 선수는 지난 2023 시즌 투어 상금순위 23위로 시즌 최다상금인 428,165,204원을 기록했습니다. 개인기록으로는 이번이 K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이며 드림투어 3회 우승, 점프투어 1회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

 

최혜진이예원임희정

 

이번대회 성적은 1라운드 66타, 2라운드 68타, 3라운드 71타, 4라운드 66타로 총 271타이며 오늘 6언터를 치면서 합계 -17 타를 기록했습니다. 2위는 방신실 프로로 한 타 차인 -16 언터를 쳤으며 3위는 아마추어 오수민 선수로 전날까지 1위로 출발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8년생 국가대표 아마추어 16살의 오수민 선수는 3라운드까지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만약 우승을 했다면 2017년 최혜진 선수 이후 약 7년 만에 아마추어 선수가 우승하는 이변이 연출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어린 선수에 우승을 차지한 건 박세리 선수가 1992년 라일 앤 스코트 여자 오픈에서 14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했습니다. 오수민 선수는 지난해 아마추어 대회인 송암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방신실 선수도 마지막 18번 홀까지 1타차로 따라잡으며 역전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버디찬스에서 보기를 실패하는 바람에 연장전으로 끌고 가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또한 LPGA 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LET 대회 2연승을 거둔 패티 타와타나낏 태국선수가 공동 4위로 마감했습니다. 자세한 경기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자프로골프투어한국골프황유민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 우승 상금

총 상금 1,100,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0억원)중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198,000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억 9천500만 원)입니다. 준우승 상금은 121,000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로 약 1억 2천만 원입니다. 3위는 88,000 싱가포르 달러로 한화 약 8천7백만 원입니다. 자세한 우승 상금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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